국민의힘은 최근 새벽배송 논쟁과 관련해 “국제암센터가 2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해롭다”고 말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잇달아 비판했다.
이어 “당사자와 소비자 모두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하고 있다.그럼에도 정부가 민주노총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그동안 민노총의 새벽배송 폐지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이재명 정부가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은 결국 민노총의 논리와 다르지 않은 ‘새벽배송=발암물질’ 낙인찍기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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