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수탉' 납치·살인미수 2명 기소…공범도 추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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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탉' 납치·살인미수 2명 기소…공범도 추가 구속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31·본명 고진호)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10월27일자 단독보도)이 기소된 데 이어, 또 다른 공범 1명도 구속됐다.

당초 경찰은 A씨 등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으나, 검찰은 이들에게 계획적인 강도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죄명을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해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금원을 강취하고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계획적인 범행이었다"면서 "범행을 함께 준비한 추가 공범에 대해 구속 수사 중으로, 범행의 전말을 명백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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