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이 안좋아서 백화점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거예요." 최근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용 스카프를 고르던 김씨는 직원에게 이같은 말을 들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까지 치솟자 면세점의 '가격 이점'이 사실상 소멸됐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 고객에게는 쇼핑 전 사용 가능한 쇼핑지원금과 쇼핑 후 받을 수 있는 면세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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