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새만금(김제 진봉)에서 완주 상관까지 연결되는 55.1㎞ 구간으로, 서해안의 관문 새만금과 전북의 중심 전주 간 이동시간이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57%) 단축된다.
여기에, 영호남을 연결하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10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새만금에서 포함까지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 완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은 전북 도약의 새로운 출발선이자, 변화의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계획과 연계해 고속도로, 철도 등 교통망을 한층 강화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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