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중국군 기관지가 이를 일본 군국주의 망령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증거라고 직격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21일 "오늘날까지도 일본은 전쟁 범죄에 대해 깊이 반성하지 않았고 군국주의를 철저히 청산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일본 우익 세력은 침략을 미화하고 전후 체제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 침공을 감행한다면 일본에 있어 존립위기사태로 간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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