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급증하면서 정부가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를 추진한다.
철새 유입이 늘고, 농가·야생조류에서 다양한 혈청형이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예년보다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9월 경기 파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첫 발생한 뒤, 11월에만 농가 4건·야생조류 7건이 확인될 만큼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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