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유성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병준 교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2분 만에 글림프 시스템을 측정할 수 있는 MRI 진단법을 개발했다.
유성혜 교수는 “글림프 기능 측정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 기쁘다”며 “운동, 수면 질 개선 등 글림프 기능을 향상시키는 생활습관 전략과 연계해 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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