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약 6개월 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악뮤 멤버 이찬혁·이수현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때 12년간 동고동락한 YG와의 동행과 독립을 두고 솔직한 고민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뮤가 "고민 끝에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순수한 음악 열정으로 가득했던 남매 듀오가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당사에게도 큰 기쁨이었다"고 감사와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어 "멤버들이 양 총괄에게 손편지를 전달하고,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악뮤에게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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