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비정규직 파업 참여율 23.5%…급식·돌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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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 비정규직 파업 참여율 23.5%…급식·돌봄 차질

2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으로 전북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이 가운데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실무사가 전체 2천642명의 48.5%인 1천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돌봄 전담사가 전체 431명 가운데 29.7%인 216명으로 집계됐다.

조리실무사의 절반가량이 파업하면서 도내 전체 790개 학교 가운데 357곳이 도시락이나 빵·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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