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겨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의 말이다.
그는 오랜 시간 혼자 지내며 외출을 주저해 왔지만 이날 속초 해수욕장 앞에 서자 “살아 있는 바람을 느낀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복지관은 내년에도 문화체험과 지역 연계 활동을 확대해, 정서적 고립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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