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사저' 경교장 천장서 마감재 떨어져…"점검·복구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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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사저' 경교장 천장서 마감재 떨어져…"점검·복구 예정"(종합)

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이자 서거한 장소로 알려진 사적 경교장 천장에서 마감재가 탈락해 전시가 일부 제한됐다.

21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동 경교장 1층 전시실 천장에서 마감재가 탈락해 바닥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마감재가 떨어진 것으로 천장 무너짐은 아니다"라면서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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