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도주 34일만 체포' 도이치 주포 영장 만료 전 소환
도주 34일만에 덜미를 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제3의 주포 이모씨가 체포영장 만료를 앞두고 21일 특별검사팀 조사를 재차 받았다.
이씨는 지난 2009년 12월~2010년 7월 진행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단계 작전 당시 또 다른 주포로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 7월 전씨의 법당 등을 압수수색해 김 여사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 2대를 찾았는데, 여기에서 김 여사와 이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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