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일본 최대 민영 방송사 '니혼TV'(이하 NTV)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SBS는 20일 일본 도쿄 NTV 본사에서 방문신 SBS 사장과 스기야마 요시쿠니 NTV 회장, 후쿠다 히로유키 NTV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TV와 경영진 합동 회의를 열고,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시장 협력 등을 담은 새로운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문신 SBS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협정은 SBS와 NTV가 글로벌을 지향하는 한일 방송 콘텐츠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보도, 콘텐츠 제작, 글로벌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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