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순방 계기로 만난 동포들에게 "문화부터 경제, 방위 산업까지 한국과 이집트 간 협력의 지평은 지금보다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래 앞에서 우리 동포, 교민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날 동포 간담회에 대해서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대한민국의 독립이 처음으로 공식화됐던 카이로에서 조국의 위상을 높이고 계신 동포, 교민 여러분을 뵐 수 있어 참으로 각별한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오늘 알시시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유사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양국의 협력이 증가함에 따라 이집트 동포 사회의 규모도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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