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구급대체 인력 충원율이 10%대에 머무르는데도 관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구급대 인력 공백 문제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 소방본부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급대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대체인력 운영 사업은 최근 3년 동안 수요의 11∼18%만 충원됐다.
이어 "다른 시도들은 '도민의 생명'이라는 관점에서 대체인력을 운영하는 반면 강원은 '가능한 인원만 충원'하는 소극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