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중국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을 치르는 한국 농구대표팀이 부상 변수 속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부상을 당한 송교창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최준용을 제외한 10명 선수들은 오후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전 감독은 "준용이는 중국을 상대하는 데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본다"며 "빠른 트랜지션과 높이 보강 측면에서 그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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