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의 다수 당선을 바라는 응답이 야당 후보의 다수 당선 기대 답변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42%는 '여당(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이 40%, '야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이 36%로 오차범위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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