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라바이트(TB)가 넘는 소송관련 문서가 유출된 법무법인 로고스가 5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유출된 문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해커는 지난해 로고스의 관리자 계정정보(아이디, 비밀번호)를 획득한 뒤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 접속해 사건 관리 리스트 웹페이지에서 4만3892건의 리스트(의뢰인명, 소송상대자, 사건명, 사건번호 등)를 내려받아 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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