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귀환해 가족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으로 유명한 로버트 스텀 전 미국 공군 대령이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 속 스텀 대령은 정복 차림으로 등을 보이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기까지 스텀 대령은 온갖 고초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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