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잡죠"...폭발물 협박 고교생, '금융치료'까지 받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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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잡죠"...폭발물 협박 고교생, '금융치료'까지 받을 판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반복해서 올리며 “절대 못 잡죠”라고 조롱한 10대가 ‘금융 치료’까지 받게 됐다.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112 출동수당, 시간 외 수당, 출장비, 급식비, 동원 차량 유류비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A군의 협박 글이 올라올 때마다 해당 학교는 학생 500여 명을 하교하도록 했고,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 당국도 현장에 출동해 수색과 안전 관리 조치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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