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안 전 의원 측은) 오랜 기간 발언의 출처와 진실이라 볼 수 있는 근거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대법원의 판단과 같이 허위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스위스 비밀계좌에 입금된 한 기업의 돈이 최씨와 연관돼 있다”, “독일 검찰이 독일 내 최순실 재산을 추적 중인데 돈세탁 규모가 수조원 대”라는 등의 주장을 했다.
앞서 1심은 안 전 의원이 재판에 참여하지 않아 원고 승소로 1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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