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기업 바이엘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이전에 치료받은 진행성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로 이 회사 '하이르누오'(성분명 세바버티닙)를 가속 승인했다고 20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암센터 시우닝 리 박사는 "FDA의 세바버티닙 승인은 치료법이 제한적인 HER2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며 "임상시험 결과 세바버티닙은 효과적이고 관리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환자의 2.9%는 완전반응, 환자의 69%는 부분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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