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폰으로 안 바꿔줘서” 홧김에 불지른 여중생…아파트 주민 17명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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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폰으로 안 바꿔줘서” 홧김에 불지른 여중생…아파트 주민 17명 병원이송

이 화재로 아파트 입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소방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실시하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전후 상황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현주건조물방화(사람이 사는 집·건물 방화)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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