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한 달 연기…"이상 신호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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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한 달 연기…"이상 신호 포착돼"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발사 일정이 한 달 가량 미뤄졌다.

발사 전 점검 시험에서 미세한 이상 신호가 확인되면서 추가 정밀 분석을 거치게 됐다.

이번 발사 예정일 변경은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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