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 연기…내달 17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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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 연기…내달 17일로 조정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는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 일정을 브라질 현지시간 22일에서 내달 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 수행한 항전장비(에비오닉스)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임무 기간 연장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며, 이번 결정은 발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해 신호 처리 시스템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반영한 것"이라며 "항전장비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통신 신호의 간헐적 이상 현상은 발사 임무와 공공 안전과 관련될 수 있는 만큼, 브라질 공군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보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발사 임무를 책임감 있게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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