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겨울 명물로 자리 잡았던 ‘산정호수 썰매 축제’가 15년 만에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유선장이 운영 중이며, 2010년부터는 주민 주도로 겨울 썰매 축제가 열려 매년 5만 여명이 찾고 있다.
주민들은 축제가 매년 12월 말부터 다음 해 2월 초 사이에 열려 수질 오염이나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고 그동안 안전사고 발생 사례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제를 위한 공유수면 사용을 허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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