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구자길 일병의 유해를 발굴해 21일 가족의 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이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열고 고인의 유족에게 신원확인 통지서와 유품 등을 전달했다.
고인은 올해 16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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