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시켜주겠다" 12억원 가로챈 10명 검거
로또 1등에 당첨시켜주겠다며 피해자들을 현혹해 12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관심을 보인 피해자들에게 로또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로또 1등 당첨 번호라며 임의로 조합해 전송한 번호는 실제 당첨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며 "당첨을 보장해 준다는 달콤한 유혹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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