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해산물' 90%가 폐사... 전례 없는 사태 벌어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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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해산물' 90%가 폐사... 전례 없는 사태 벌어진 일본

일본 최대 굴 양식지인 세토내해에서 양식 굴이 대량으로 폐사하는 전례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세토내해는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효고현 등이 접한 일본 최대 굴 생산지다.

스즈키 농림수산대신은 히가시히로시마시나 구레시에서 60~90%가 폐사했다는 보고 사례가 있으며 수확 전인 오카야마현이나 효고현 등에서도 일부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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