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1일 정부를 겨냥해 “집 없는 청년의 주택 전세대출금 3조 7000억은 줄이고 민주노총 전세지원에 55억원을 투척했다”며 “선거 보은하느라 나라 곳간에 손을 대고있다”고 비판했다.
당 정책수석인 김은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이재명 정부의 메시지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 재정 관리 포기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26년도 가짜 예산을 덜어내고 진짜를 넣을 것”이라며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 대출은 제대로 늘리고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비는 국가가 책임 있게 챙기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국민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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