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임당장학문화재단에서 기부한 5억원으로 대전 본원 내 인공위성연구소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KAIST 대전 본원에 있는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은 현 회장의 남편인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국내 우주 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해 설립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이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 우주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젊은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