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9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임․회원 3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농사 현장에서 필요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편성 ▲농업전문지도사 배치 등 농업 전문 인력 확충 ▲고라니·들개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양봉업자의 지원 신청 요건 개선 ▲폭설 대비 제설 지원 재도입과 같은 건의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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