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아시안 투어 대회서 64타…14년 만에 개인 최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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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아시안 투어 대회서 64타…14년 만에 개인 최저타

앤서니 김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1·7천411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앤서니 김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으며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도 2010년 3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년간 LIV 골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 올해 6월 미국 댈러스 대회 공동 25위에 그친 앤서니 김은 이번 아시안 투어 대회에서 이틀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며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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