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거부할 수 없는 끌림 ‘이건 사랑!’

‘키스는 괜히 해서!’장기용과 안은진의 눈맞춤 엔딩이 심멎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천재지변급’키스를 한 썸남썸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팀장님과 팀원으로 재회했다.‘멋짐 그 자체’였던 공지혁이 반전 가득 삽질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준 가운데 진심을 숨긴 두 주인공의 눈이 마주친 엔딩은 시청자 심장도 철렁 내려앉게 했다.

공지혁은 고다림이 위험에 처한 줄 알고 불 속으로 뛰어들려 했다.그때 고다림이 나타났다.공지혁은 자신도 모르게 고다림을 와락 끌어안고“다행이다”라고 말했다.아닌 척하려 해도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것.공지혁이 차갑게 돌아선 가운데,고다림은 공지혁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이 제주도에서 건넨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다음날부터 공지혁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