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야산에서 20일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산불진화차량 69대와 진화 인력 338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를 이어가고 있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막바지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산불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8가구 12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