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렝에서 진행 중인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COP30)가 폐회를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예기치 않은 화재로 차질을 빚었다.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여러 쟁점을 놓고 타협안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국 대표단이 남은 시간 동안 합의문 도출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NN 브라질에서 중계한 화재 당시 영상에는 한 홍보 부스에서 치솟은 화염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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