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에 빠진 조선 청년, 꿈의 도시 ‘파리’로 일본 미술학교에서 실력을 쌓은 이종우는 1923년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종우뿐 아니라 당시 일본 유학생 중에는 파리를 꿈꾸는 화가들이 많았다.
이종우는 그 꾸준함으로 한국 서양화의 문을 열고 끝까지 지켜낸,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한 명의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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