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표 감독 봉준호가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와 동료 감독들을 응원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영국의 유명 영화 잡지 ‘사이트 앤 사운드’를 통해 윤 감독을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차세대 감독’으로 꼽는 등 꾸준히 지지를 보내왔던 봉 감독은 봉 감독은 지난 1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세계의 주인’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윤 감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 감독과 이상일 감독은 이 감독의 2011년작 ‘악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7년 이 감독의 ‘분노’ 개봉 당시 봉 감독이 직접 GV 모더레이터로 참석할 만큼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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