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를 판매해온 업체들과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추가 제재했다.
제3국 국적을 달고 이란산 원유를 수출해 온 '그림자 선단' 선박 6척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이란 군부는 제재를 피해 위장기업과 '그림자 선단' 선박들을 활용해 매년 수십 달러 규모의 이란산 원유를 판매하고 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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