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공급물가 18개월래 최고…생산자물가 두달째 상승
지난달 환율이 1400원대에 올라서자 국내에 수입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의미하는 국내 공급물가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반도체 가격 오름세 등에 생산자물가도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공산품은 반도체 가격 오름세에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3.9%), 1차금속제품(1.3%) 등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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