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남산 곤돌라 사업 공사로 인해 중앙정보부 6국에서 벌어진 인권침해를 기억하는 전시관이 1년 넘게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억6 전시관은 군부독재 시절 시민을 상대로 자행된 인권침해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2021년 중앙정보부 6국 옛터에 조성한 기억공간이다.
이를 두고 인권침해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을 관광사업 추진을 이유로 장기간 닫아두는 서울시 행정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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