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선 10·15대책 반대 목소리를 담은 현수막 설치에 이어 거리 집회까지 추진 중인 가운데 도봉구에선 구의회가 나서 10·15대책 전면 재검토 및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정부와 서울시에 전달키로 하면서다.
노원미래도시정비사업추진단 소속 주민들이 노원구 곳곳에 내건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지역 지정 해제’ 현수막.(사진=뉴스1) 20일 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주민들로 구성된 ‘노원미래도시정비사업추진단(이하 노정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및 롯데백화점 노원점 인근에서 10·15대책에 따른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10·15대책에 대한 반발 움직임은 인근 자치구인 도봉구에서도 가시화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