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전쟁 시작"…눈물 쏟은 미스 캄보디아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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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전쟁 시작"…눈물 쏟은 미스 캄보디아 폭탄 발언

영상에서 라오르후르스는 캄보디아 국기를 들고 크메르어로 연설을 시작하며 태국에 억류된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귀환을 촉구했다.

이어 영어로 "캄보디아와 태국은 항상 평화롭게 공존했지만, 이제 평화는 끝났다.태국이 전쟁을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싸우고 싶지 않다.우리는 평화를 원한다.우리는 적이 아닌 이웃이며, 증오와 전쟁 없는 미래를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국경 분쟁으로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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