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에서 핵심 정유시설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로 가동 중단됐다고 현지 일간 엘나시오날과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은 전날 오후 베네수엘라 북부 안소아테기주(州) 푸에르토라크루스 지역에 있는 페트로세데뇨의 석유 개질 처리 시설(upgrader)에서 보고됐다.
화재 발생 지역은 베네수엘라 초중질유(extra heavy oil) 생산지인 오리노코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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