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튀르키예 합계출산율 1.48명…재앙 겪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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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합계출산율 1.48명…재앙 겪는 중"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국 출산율이 하락하는 상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에서 열린 '가족과 문화·예술 심포지엄' 행사 연설에서 "작년 합계출산율이 1.48명에 그쳤는데, 이는 인구대체수준 2.1명에 한참 못 미친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2022년 튀르키예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출산율이 1.38인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1.72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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