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헝가리 "'부패 추문' 우크라에 EU 자금지원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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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헝가리 "'부패 추문' 우크라에 EU 자금지원 중단해야"

에너지 기업 부패 추문에 휘말린 우크라이나에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씨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이 주장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 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에는 전쟁 마피아와 부패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EU 집행위원장은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즉각 재정 감사를 요구하기는커녕 1천억 유로(약 170조원)를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보내길 원한다"며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는 "유럽 정치 역사상 최악의 부패 추문 중 하나를 겪고 있다"며 "유럽 납세자들의 돈이 부패 네트워크에 얼마나 흘러 들어갔는지, 부패한 권력이 EU 보조금을 얼마나 탕진했는지 공개하라"고 우크라이나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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