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산업이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이 분야 고용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ARD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동차산업 고용 인원은 1년 전에 비해 4만8천700명(6.3%) 감소한 72만1천4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최근 1년간 산업계 전체 일자리가 12만3천개(2.2%) 감소했고 20만명 이상 고용된 분야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가장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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