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색 앞두고 PC교체, 사랑제일교회 "증거인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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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 앞두고 PC교체, 사랑제일교회 "증거인멸 아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로 수사받는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가 경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사무실 컴퓨터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 사무실 PC 교체가 증거인멸 시도일 가능성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는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오자 입장문을 내 “서부지법 사건이 1월인데 이에 대비하려면 7월까지 미뤄 PC를 교체할 이유가 없다.이를 수사 대비로 해석하는 것은 시간 순서와 사실관계 어느 면에서도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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