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중동 정세, 경제·방산·교육·문화 등 다방면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K-9 자주포 공동생산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방산 협력이 앞으로 FA-50 고등훈련기 및 천검 대전차 미사일 등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언급을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도 양국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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