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파 협박' 10대 구속…“증거 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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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파 협박' 10대 구속…“증거 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

인천 서구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올려 학생들을 위협하거나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게 한 혐의(공중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경찰에 붙잡힌 10대 A군이 20일 구속됐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A군은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인천 모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수차례 올려 학생들을 위협하거나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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